지구상엔 약 25,000여종의 토마토가 존재합니다.

지금도 여러 실험을 통해 새로운 종자가 늘고 있지만 토마토 본래의 맛은 점점 더 옅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다양한 토마토가 있는 내일을 위해 그래도팜에선 잊혀져 가는 세계의 토종 토마토들을 심어보려 합니다. 모양도 일정하지 않고 키우는데 많은 난관이 예상되지만 여러분들의 관심과 응원이 함께 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에 다양한 토마토가 널리 퍼질 때까지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1.에어룸 (heirloom):

에어룸은 유전자 조작을 거치지 않고 원형 그대로 보존되고 있는 순종 토마토를 일컫는 말입니다. '가보'라는 뜻으로 영국에서 heritage로도 표기하며 ‘역사적 가치가 있는 인류의 유산’이라는 뜻입니다. 에어룸 토마토는 F1종자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자가 채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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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F1종자:

우수한 종자끼리 교배해서 만들어낸 첫 대 종자로 수확량이 많지만 그 우수한 형질이 유전되지 않기 때문에 해마다 새로운 씨앗을 구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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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가채종:

다음 해 쓸 씨앗을 올해 수확한 열매에서 직접 얻는 것

NO.10 인디고 애플 indigo apple

Oregon State University에서 기존 기술을 사용하여 개발한 흥미진진한 새로운 개방형 수분 토마토 품종입니다. 페루와 갈라파고스 제도의 야생 토마토를 잘 알려진 표준 품종으로 교배합니다.과실의 색상은 성장 과정에서 색상이 크게 변하며 최상의 풍미를 얻으려면 완전히 숙성되도록 나무에 그대로 두어야 합니다. 햇빛을 많이 받는 부분은 수확 적기에 이르르면 어두운 남색을 띄게 됩니다.

출처:  premierseedsdirect.com

<그래도팜 코멘트>

이 토마토는 짙은 보라색에서 검은색을 띱니다. 블루베리에서 발견되는 높은 농도의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에 의해 유발되는 색상이라 마치 블루베리와 비슷한 색감입니다. 열매가 익으면서 나타나는 점진적인 색깔 변화가 매우 흥미롭습니다:녹색으로 시작하여 마호가니색상이 붉은색과 함께 과일 주위에 퍼집니다. 다익으면 식감이 매우 부드럽습니다. 약간의 단맛과 함께 다른어떤 토마토 에서도 느끼지 못하는 독특한 향과 시큼털털한 맛이 특징입니다. 

<서울대 푸드비즈랩 관능평가 결과>

독특한 외관 색과 뭐라 형언하기 힘든 독특한 아로마